모처럼만에 다시 찾은 모악산 편백나무숲 작년중반 무릎에 이상이 생겨 잠시 통증의학과 진료를 받고난 후에는 그리고 함께 다니는 등산팀도 없다 보니 한동안 모악산행도 뜸했네요. 이제 교회 등산팀도 구성되었으니 토요산행을 가동해 보려고 합니다. 가까운 모악산부터 시작 코스별로 훓고 차츰 근교산을 섭렵해야지요. 일전.. 국내·해외 여행/등산& 트래킹 2017.07.30
행복한 가정과 교회를 위한 전교인 수련회 "행복한 가정, 행복한 교회"를 주제로 전교인 가족수련회를 개최합니다. 8월 13일(일)~15일(화), 2박3일간 무주리조트 티롤호텔에서 열립니다. 전주혁신도시로 이전한 전성교회가 기존교인과 새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말씀을 묵상하고 교제를 나누며 한마음이 되고자 하는 귀한 자리입니다. .. 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2017.07.09
전주혁신도시 주민과 함께 한 감성음악회 농촌진흥청과 연금공단 등 13개 공공기관이 이전해온 전주혁신도시도 이제 4년차가 되니 도시기능이 정비되고 문화생활도 활성화되어 가네요. 가장 먼저 이주해 온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공사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지난주 본사 운동장에서 혁신도시 주민과 함께하는 감성음악회를 가.. 생활의 단상/게시판 & 기타 2017.07.03
1주일에 한번씩만 물 흠뿍 줘도 차이가 커요 매주 이틀씩 가는 나주에도 조그만 텃밭을 만들었는데 환경이 다르다. 전주에서는 주택용지 텃밭이라 물을 아파트에서 조금씩 퍼나르다 보니, 매일 아침 저녁으로 20리터짜리 물통 4개를 가지고도 턱없이 부족하다. 나주에는 다행히 바로 옆에 관수시설이 있어 주 1~2회지만 듬뿍 준다. 극.. 농업과 식량/텃밭 & 주말농장 2017.06.30
전주혁신도시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 극심한 가뭄 끝에 비가 예보되어 목이 빠지게 기다렸는데 불발되었네요. 대신 전주혁신도시 주민과 함께 한 작은음악회는 성공적으로 열렸습니다. 전주로 이사온지 3년차인 새터민으로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아내가 새로운 터전에 자리잡으며 플루트 렛슨 제자를 20여명 .. 생활의 단상/게시판 & 기타 2017.06.25
고추 오이 가지 수박 토마토 등 과채류 정식 봄이 되니 도시농부의 텃밭은 하루가 다르게 쉴새 없이 변화한다. 조금 이르지만 삼례5일장에서 고추, 오이, 가지, 수박, 참외, 토마토 모종을 일괄구입해서 준비해 둔 자리에 정식을 하고 나니 개운하다. 고추 85주(매운맛 빅스타 50, 순한 서방님 20, 청양 10, 아삭이 5), 파프리카 10, 오이 10,.. 농업과 식량/텃밭 & 주말농장 2017.04.22
전주혁신도시에서 전성교회 성탄절 축하잔치 작년 12월 전주 시내에서 혁신도시로 이전한 전성교회 성탄축하 잔치입니다. 어제 오후 성탄절이브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정성껏 준비한 발표회가 있었는데, 이전 후 1년 사이에 엄청 늘어난 교회학교 성탄발표회는 재미있게 구경했네요. 유아/유치부터 초등1-2부, 청소년부, 청년부가 차.. 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2016.12.25
혁신도시로 이전한 전성교회 입당 1주년 전주시청 근처에 있던 전성교회가 작년 12월 6일 전주혁신도시로 이전했다. 68년 역사를 가진 교회가 전주 서쪽 끝에 새로 조성된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은 보통 사람들로서는 결정하기 대단히 어려운 아주 혁명적인 결단이었다. 수원에서 기관이전으로 이주한 나에게 있어서는 이보다 좋은 기회가 없었다. 한국기독공보에서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정착하고 있는 소식을 보도하였다. 전성교회 새성전 입당 1주년 '지역사회와 호흡' [한국기독공보] 임성국 기자 l승인 2016.12.19 l 수정 2016.12.19 16:17 l 3072호 전북노회 전성교회(이청근 목사 시무)는 지난해 전주혁신도시에 아름다운 새 예배당을 건축해 이전했다. 전주 중심지에서 60여 년간 전통과 역사를 간직하며 복음 사역을 감당했던 교회로서는 쉽지.. 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2016.12.20
부족한 종이 전성교회 장로로 다시 취임 직장 은퇴시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기관 이전에 걸려 작년에 전주혁신도시로 와서 정착했는데 교회이동 때문에 고민이 많았네요. 그동안 전주와 수원을 오가며 2중교적 생활을 하다 정착을 결심하고, 지난 7월 이명해 전성교회에 안착했는데 여기서 다시 취임을 했네요. 장로라는 항존직분을 맡고 있어 이명을 결행하기가 쉽지는 않았지요. 혁신도시 이주민으로 텃밭도 하고, 퇴직하면 다시 일할 일터도 찾고, 시내에서 혁신도시를 꿈땅으로 믿고 이전한 전성교회와 연이 맞았네요. 중직자가 지난 30여년간 정들었던 교회를 떠나오기가 쉽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전주양반들이 어렵사리 마음문을 열고 동역자로 받아 주었네요. 새로운 터전에서 다시 중책을 맡게 되었으니 사명을 잘 감당해야지요. 전성교회 홈페이지 www.jschurc.. 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2016.12.05
올해도 어김 없이 텃밭에서 고구마 캐기 체험 올여름에 무더위와 가뭄이 극심했지만 고구마가 자라기는 했다. 주말농장 운영 10여년 매년 가을이 되면 고구마 캐기 체험을 한다. 교회와 이웃에서 어린이가 있는 가정을 초청하여 텃밭을 개방한다. 어린시절 흙 만지며 직접 작물을 캐보는 것은 아주 좋은 기회이다. 나도 어린시절 외가.. 농업과 식량/텃밭 & 주말농장 2016.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