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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 세마대에서 기가막힌 초계탕을

오늘은 비가 약간 내리는데도 광교산 왼쪽자락 보건환경연구원 코스는 산행에 전혀 지장이 없었다. 햇볕이 안나 시원하고, 비도 금방 개어 산행하기에 오히려 좋은 여건이 되었다. 교회 등산팀과 우리청 산악회가 같은 곳으로 가게 되어 양다리 걸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헬기장 정상에서 만나 사..

세계 식량위기와 우리 쌀산업 심포지엄

식량위기 극복을 위한 한국쌀연구회 심포지엄 최근 국제곡물가격 폭등으로 세계적인 식량위기가 지구촌을 강타하고 있다. 단순히 애그플레이션을 넘어 식량무기화와 '식량전쟁'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세계의 식량수급 동향을 볼 때, 만성적이고 구조적인 식량부족 현상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

우리 농식품이 세계의 웰빙 건강식품!

우리 농식품이 세계의 웰빙 건강식품! - 농진청 COEX에서「웰빙과 우리 농식품 : 기능성과 우수성」심포지엄 개최 -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08. 7. 10일 코엑스 인도양홀에서「웰빙과 우리 농식품 : 기능성과 우수성」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본 심포지엄은 소비자들에게 우리 농식품의 건강..

컬러푸드시대, 풋고추도 눈으로 즐기며 먹는다

컬러푸드시대, 풋고추도 눈으로 즐기며 먹는다 -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칼라 풋고추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 원예연구소는 소비 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새로이 컬러 풋고추 품종을 개발하였다. 기존의 풋고추 품종은 모두 녹색인데 반하여 새롭게 육성된 품종은 연황색으로 눈..

북 700만명 ‘굶기를 밥먹듯’…하반기 최대위기

북 700만명 ‘굶기를 밥먹듯’…하반기 최대위기 지구촌 식량위기 농업을 다시 본다 6. 북한 식량위기, 제2의 고난의 행군? 2008. 7. 6. 홍용덕 기자 류이근 기자 김정효 기자 » 북한 량강도의 도청 소재지 혜산시에서 등짐을 진 여성들이 들판을 걸어가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 5월 초 중국 지린성 창바이현 바이산에서 압록강 건너 혜산의 모습을 찍은 것이다. 바이산/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올 119만톤 식량부족…대량 아사 가능성 하층민·어린이·부녀자 이미 ‘고난의 행군’ “량강도와 자강도에서 드디어 햇감자가 나기 시작했다.” 대북 인권단체인 ‘좋은 벗들’은 지난 4일 극심한 식량난을 겪는 북한 주민들이 이모작으로 심은 햇감자로 배고픔을 덜게 돼 기뻐하면서도 극성을 부리는 (군인 ..

개방시대 한국농업의 선택 : 농업경영

벤처농업 전도사인 민승규 박사(청와대 농수산 비서관)가 작년 삼성경제연구소에 있을때, 한국농업의 희망찾기 방안을 제시한 보고서 "개방시대 한국농업의 선택 : 농업경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개방시대 한국농업의 나아갈 길은 산업으로서의 농업경쟁력 강화하는 길인데, 이는 농업경영의 확..

청풍명월의 본향 제천 청풍문화재단지

'청풍명월의 본향' 제천의 청풍문화재단지와 SBS 일지매 촬영장 충북제천의 청풍리조트에서 열렸던 농업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에 참여했던 참에, 아무리 바쁘더라도 처음 보는 것을 그냥 두고 올 내가 아니다. 레이크호텔 숙소 창문에서 청풍호수를 바라보니 호수 위에 '수경분수'(높이 162m)와 유람선 ..

곡물시장 ‘투기 괴물’ 21억명 숨통 ‘쥐락펴락’

곡물시장 ‘투기 괴물’ 21억명 숨통 ‘쥐락펴락’ 핫머니 7년새 35배 급증…다국적기업과 ‘검은 결탁’ 밀값폭등 원인의 절반…“국제무역체계 전면개혁해야” 2008. 6. 29(일) 홍용덕 기자 류이근 기자 박종식 기자 ‘우리는 당신의 빵과 국수에 있는 밀가루이며, … 당신이 먹는 쇠고기다.’ (초국적 농식품업체인 미국 카길의 안내서) 최근 세계 식량가격 폭등으로 전세계 21억명이 고통받는 가운데 카길은 지난해 23억4천만달러의 순익을 냈다. 이는 전년에 비해 52.4% 늘어난 액수다. 건국대 윤병선 교수(경제학)는 “한쪽의 불행이 다른 쪽에서는 행복이 되는 것은 태생적으로 불안한 국제 곡물시장의 구조 때문”이라고 말했다. 카길(Cargill)이나 에이디엠(ADM), 콘아그라(ConAgra) 같은 소수의 ..

세계최초로 인삼 연중생산 기술개발

세계최초로 인삼 연중생산 기술개발 - 수경재배로 2년생 인삼(수삼), 4개월 만에 생산가능 -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세계 최초로 첨단 시설환경 조절기술과 수경재배 기술을 이용하여 2년생 크기의 인삼을 단 4개월 만에 생산할 수 있고 시설 내에서 연중 생산이 가능한 청정인삼 고속생산기술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