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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품질 탑라이스 쌀 생산단지와 RPC

오늘은 시장개방에 대응하여 "우리쌀 경영개선을 위한 최적경영단지 모델개발 연구" 자문위원 회의에 다녀왔다. 충남 아산시 영인농협에서 열렸는데, 전북대 조가옥 교수가 연구추진상황 중간보고를 하고, 농림부 농산경영과 임정빈 과장과 장영국 사무관, 우리청 호남농업연구소 벼육종재배과 김정..

‘한국쌀문화재단’ 창립에 즈음해 (서종석)

[시론-서종석] ‘한국쌀문화재단’ 창립에 즈음해 서종석 전남대 농업경제학과 교수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요즘처럼 실감나는 때가 없다. 이대로 가다가는 앞으로 한우고기를 먹는 일은 고사하고 한우를 구경조차 할 수 없을 때가 올지도 모른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발표로 소값이 ..

“위협받는 식량안보 대안은 무엇인가?” 심포지엄

최근 쌀, 밀, 콩, 옥수수 등 국제 곡물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여 아프리카, 아시아 등 식량부족 국가의 식량폭동이 연일 뉴스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쌀을 제외한 기타 곡물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도 한가할 수만은 없는 실정입니다. 문제는 1973년의 식량위기 때와는 달리 세계 곡물시..

“쌀·밀 안팔아!” 최대 수출국들 곳간 잠근다 (한겨레)

“쌀·밀 안팔아!” 최대 수출국들 곳간 잠근다 지구촌 식량위기 농업을 다시 본다 류이근 기자 카자흐, 밀에 관세부과 ‘수출억제’ 시작 타이·인도 등도 가세 ‘카르텔’ 조짐마저 카자흐스탄의 수도 아스타나에서 시작된 ‘나비의 날갯짓’은 하룻만에 지구 반대편에 거센 태풍으로 몰아쳤다. 지난 2월25일 흐메트 잔 예시모프 카자흐 농림부장관은 “3월 1일부터 카자흐산 수출 밀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하루 뒤, 세계 곡물 거래의 중심인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밀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5월 인도분 밀 1부셸(27.2㎏)의 선물 가격은 전날 대비 8%포인트(90센트) 오른 12.145달러를 기록했다. 세계 3~4위의 밀 수출국인 카자흐의 관세 수출 ‘억제’는 공급 부족에..

정운찬 총장이 말하는 한국농업의 비전

희망제작소(대표 박원순 변호사) 농촌희망본부에서 주최하는 농촌희망기획강좌 시리즈 "비농업인이 바라본 한국 농업 농촌의 미래"에 참석했다. 6월 19일(목) 안국역 근처 희망제작소 회의실에서,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생각해보는 한국농업의 비전", 일반 경제학자가 농업을 어떻게 보는지 관심이..

온보딩 프로그램 신임리더의 실패를 줄인다

■ 리더십 분야의 대가인 톰 피터스(Tom Peters)는 대부분의 리더들은 시행 착오를 통해서 배워간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다시 말해,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소의 실패는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신임 리더가 새로운 자리에 잘 정착하지 못하고 실패하는 경우가 적지 않으며, 이로 인해..

[스크랩] 우리 ‘나리’ 품종 및 계통 품평회 개최

- FTA 대응기술개발사업 ‘나리연구단’의 출범 - 농촌진흥청에서는 6월 20일 고양 국제꽃박람회 전시관에서 국내 육성 ‘나리’품종 및 육성계통 40여 종에 대한 품평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화훼장식가, 소비자, 농가, 유통업체, 화훼관련 연구·지도 공무원, 종묘회사 등 소비자 측면에서 평가를 ..

지구촌 식량파동의 역사와 전망 (최세균)

지구촌 식량파동의 역사와 전망 중앙SUNDAY| 2008년 6월 15일 제66호 최 세 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100년간 서너 차례 위기, 녹색혁명·식량자급으로 돌파 사회가 발전할수록 경제는 서비스와 신기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집중된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수많은 식민지 전쟁에서 이라크 전..

원예산업 선진국이 진정한 선진국이다 (서효덕)

원예산업 선진국이 진정한 선진국이다 우리나라의 개인당 국민소득이 지난해에 2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선진국의 문턱을 넘어섰다. 매우 반가운 일이며 후진국이었던 나라가 자력으로 경제를 발전시켜서 개발도상국이 되고 선진국으로까지 발전한 것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으며 지구상의 200개가 넘..

'雨환'에 잠긴 지구촌 곡창 (한국일보)

'雨환'에 잠긴 지구촌 곡창 美·中 폭우로 농경지 큰 피해… 식량위기 가중 호주는 6년째 가뭄… 기상이변 신음 확산 이민주기자 mjlee@hk.co.kr 폭우 등 기상 이변으로 미국을 비롯한 주요 곡물 수출국의 올해 작황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곡물 수요가 갈수록 증가하는 상태에서 작황 부진까지 겹쳐 지구촌 식량 사정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 이변으로 곡물 수급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가장 큰 나라는 미국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밀, 콩, 옥수수 등 3대 곡물의 최대 수출국인 미국은 최근 아칸소주, 인디애나주, 일리노이주, 위스콘신주 등에서 이례적인 홍수가 발생, 밭이 쓸려나가는 등 곡물 재배에 큰 손실을 빚고 있다. 미국산 쌀의 50%를 생산하는 아칸소주에서는 올해 들어 폭우 등으로..

세계화 역풍…빈국도 부국도 민생시위 확산 (한겨레)

세계화 역풍…빈국도 부국도 민생시위 확산 지구촌 ‘먹고사는 문제’ 쟁점화 조일준 기자 이정애 기자 » 지구촌 달구는 민생형 시위 지구촌 전역이 민생 시위로 들끓고 있다. 가난한 아프리카에서 부유한 유럽까지 전세계에서 글로벌 민생시위라는 세계화의 역풍이 몰아치고 있는 것이다.1980년대와 90년대를 달궜던 개도국의 민주화 시위와 동유럽 사회주의권을 몰락시켰던 시위와 비견되는 사태다. 정치와 이념이 중심표제였던 1980~90년대 시위와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정치와 이념 대신에 먹고사는 민생 문제가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 유럽 낙농업계 ‘생산비 급등 항의’ 파업 번져 어민·트럭운전사 ‘경유·유류세 인하’ 집회 아프리카 ‘식량난 극심’ 과격 투쟁 잇달아 ■ 선진국 유럽의 민생시위 = 지난주부터 유럽연합 낙농업..

파프리카 수출단지 경영기술 현장지원

파프리카 수출단지 현장지원 연구로 경영과 재배관리 기술수준 상향평준화 기대 ! ○ 강원도 평창에서도 여름작형 파프리카를 재배하여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다. 고령지 파프리카 수출단지 농업인과 농촌진흥청을 비롯한 소속기관 전문가들이 여름재배 파프리카 수출확대를 위해 수량증대와 품질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