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은 생명창고

대운하 건설한다고 시끄러웠는데 대신 4대강 사업이 마무리 되어간다. 금수강산의 젖줄인 한강, 금강, 영산강, 낙동강 4대강의 물줄기를 되살려 물 위기를 해소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강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이란다. 4대강 유역에 16개 보를 설치하는데 준공된 보중에서 이포..

우리나라 전통 민속인 '줄다리기' 박물관이 있는 것을 아시나요? 서해안고속도로 당진IC를 빠져나가면 기지시 줄다리기박물관이 있다. 당진군 송악읍 기지시리에 500년 전통의 줄다리기가 이어져 오면서,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고 보존을 위한 박물관이 생겼다. 매년 4..

신도시 동탄에 가면 노작 홍사용 문학관과 노작공원이 있다. '나는 왕이로소이다' 100여년 전에 살았던 홍사용의 대표작이다. 암울했던 일제 강점기 단 한줄의 친일 집필활동도 거부한 예술인 노작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그의 고향 동탄에 기념관이 생겼다. 도심 속에 다시 꽃핀 문..

세계는 지금 곡물 생산이 소비를 못따라가는 식량부족 시대에 직면하고 있다. 2006년부터 국제 곡물가격의 가파른 상승으로 많은 국가에서 식량파동을 겪었다. G20 정상회의에서 선언문을 발표하는 등 식량문제가 세계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세계 식량 수급동향과 우리나라의 ..

불수감(佛手柑)은 인도지역 원산인 감귤속 과일로 비타민C가 풍부하다. 감기예방과 혈압안정 효과가 있고 리모노이드 성분은 항암작용도 한다. 아열대성 수종으로 잎이 사철 푸른 상록성이며, 과일의 모양이 독특하고 향이 좋아 관상용 분화재배와 차, 술, 향신료 등으로 각광을 ..

좋든싫든 밀은 우리의 식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쌀 다음 가는 주식이다. 원조사업으로 값싼 밀이 들어오면서 사라졌던 우리밀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벼와 함께 세계 3대 작물의 하나인 밀은 BC100년경 중국을 통해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고려시대에는 밀가루 국수가 궁중에서 먹는..

비전이 있는 사람은 말이 적으나 행동은 많이 한다. 몽상가는 말이 많으나 행동은 적다. 비전이 있는 사람은 자기 내면의 확신에서 힘을 얻는다. 몽상가는 외부 환경에서 힘을 찾는다. 비전이 있는 사람은 문제가 생겨도 계속 전진한다. 몽상가는 가는 길이 힘들면 그만둔다. A perso..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건너 삽교천에 가면 해양테마파크가 있다. 몇년전 공사중일 때 봤는데 공원이 완성되고 나서 현장방문은 처음이다. 대한민국의 영해를 지켰던 2척의 실물 퇴역함선을 이용 해군과 해병대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안보관광지로 동양최초 군함테..

한국음식 된장국의 주원료 콩의 원산지가 어딘지 아세요? 콩은 우리가 먹는 곡식 중 유일하게 한반도를 고향(원산지)으로 하며, 우리 민족의 문화와 밀접한 관계에 있어 수십여 가지가 되는 콩들의 이름에는 저마다 우리 문화와 언어적 특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

이색적인 곳들,, 출처 : solbright 글쓴이 : kcs 원글보기 메모 : 세상에 신기한 곳이 참 많네요?

쌀 시장개방이 점차 확대되면서 쌀에 대한 우리의 생각도 변하고 있다. 쌀이 부족할 때에는 맛이 조금 떨어져도 수량이 높은 것이 최고의 가치였다. 쌀 생산은 유지되는데 소비량은 크게 줄고 의무수입 물량이 있으니, 공급과잉이 되면서 쌀 수출시장도 개척하고 가공용으로도 활..

'모든 길은 세라믹으로 통한다' 세계 도자기축제에서 나온 이야기다. 경기 세계도자 비엔날레가 경기도 여주, 이천, 광주에서 열리고 있다. 일전 여주 신륵사에 갈 일이 있었는데 거기 도자세상이 있어 둘러봤다. 여주는 생활도자기로 유명한데 작품전시에서 입상한 작품들이 고..

한국쌀연구회와 당진쌀농사연구회가 공동주관한 ‘당진 쌀 명품화 및 특성화 전략’ 토론회가 지난 11월 12일(토) 충청남도 당진군 신평농협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지역의 대표적인 쌀 생산농가, 쌀 관련 전문가 및 군수, 농협조합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화, 생산..

오늘 농업인의 날인데 가래떡보다 빼빼로가 풍년이라 아쉽다.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촌진흥청 마당에서 3일간 축제가 열린다. 오늘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유공자 시상식이 있었고,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먹거리 잔치마당이 다양하게 열린다. 전달 전남나주에서 열린 대..

요즘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 멀티매체를 이용할 기회가 많아요. 포토스케이프로 사진을 편집하여 애니메이션으로 올리는 방법 연습하고 있네요. 인터넷 세상에 새로운 기능들이 하도 많아 쫒아가기 힘들지만 그래도 해봐야죠. 마침 좋은 교육기회가 주어져 강의를 ..

헬리콥터로 산불진화와 산림방제 활동을 하는 산림항공관리소를 아시나요? 산림청 산림항공관리소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산림항공 수호천사'들이다. 산불 현장에 출동하여 헬기로 산불을 진화하고 항공방제 등을 하는 기관이다. 항공방제, 산악 인명구조, 재난/재해 복구지원..

우리나라 남쪽 땅끝(土末)이 있는 해남에 가면 고천암 간척지가 있다. 거기서 자연농법을 실천하고 있는 백년지기와 고구마 체험농장을 만났다. 고천암 땅끝농원은 7년전 서울에서 귀농해 고구마로 체험농장을 하고 있다. 도시생활의 경험을 살려 농촌생활과 영농체험 교육농장..

전라남도 나주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열돌을 맞았다. "그린 농식품 행복한 소비자"를 주제로 10월 21일~30일까지 열렸다. 품질 좋고 안전한 우수농식품과 소비자가 만나는 만남의 광장이었다. 향기체험관, 농업예술관, 산업곤충관 등 전시관, 체험마당, 판매장 등 볼거..

오늘 테니스를 치려다 비가 내려 유명산 단풍구경에 따라나섰다. 딸아이 데려다주고 뒷산에 오르려다 유명산까지 따라가게 되었다. 설악산 단풍행렬이 줄을 잇는다기에 유명산도 단풍이 고울줄 알았다. 그런데 웬걸 어느새 가을이 끝나가는지 벌써 단풍이 거의 져버렸다. 가을 ..

풍요로운 가을 전국 곳곳에서 각종 축제가 열리고 있다. 지난 10월초 '청원생명축제'에서 찍은 아름다운 꽃 사진이다. 청원생명쌀과 각종 농산물 브랜드를 알리는 내용도 많았는데, 오창과학공원을 장식한 각종 가을꽃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콩고에서 지내며 야생으로 핀 열대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