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아지는 은혜 [하늘목장] 요즘 연일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TV를 틀면 시원한 계곡과 바다에서 휴가를 즐기는 사람도 많지만, 좁은 공간에서 폭염을 이기지 못해 집 밖으로 나오는 이들도 많다. 나는 바쁜 일상을 잠시 접고 병원에 들어와 그런대로 지내고 있다. 수술도 잘 되어 오늘부터 밥을 먹기 시작했고 내일.. 생활의 단상/하늘목장 칼럼 2010.07.31
그분의 관점으로 [하늘목장] 그분의 관점으로 [하늘목장] 곤고하고 기막힌 시련 중에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가요? 내 환경과 감정과 상관없이,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는가요? 기도할수록.. 상황이 더 악화될 때에도, 하나님을 신뢰할 수 있는가요? 사실, 알고 보면.. 고난이 있느냐, 없느냐.. 질병이 있느냐, 없느냐.. 편안하냐, .. 생활의 단상/하늘목장 칼럼 2010.07.25
살기 위해서는 뛰어야 한다 "살기 위해서는 뛰어야 한다" 동물의 세계를 보면, 신기하고 경이로울 뿐이다. 나는.. BBC방송에서 제작한, ‘동물의 세계’ 다큐를 자주 보는 편이다. 거기에 보면.. 동물의 세계는, 아주 중요한 법칙이 몇가지 있는데... 그중에, 불변하는 생존의 법칙 하나는 '약육강식(弱肉强食)'이다. 그러므로 가젤이.. 생활의 단상/하늘목장 칼럼 2010.07.18
남아공 월드컵을 통해 배운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축구는 사상처음으로 원정16강 목표를 달성했다.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의 16강전에서 2대 1로 아쉽게 분루를 삼켰지만, 태극전사들은 투혼을 발휘했고 멋진 경기를 치러내며 희망을 보여주었다. 좀더 열심히 준비해 다음 브라질 월드컵에서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한다. 월드컵.. 생활의 단상/하늘목장 칼럼 2010.06.29
새옹지마 [塞翁之馬] 민족의 영산 백두산 천지 새옹지마 [하늘목장] 국어에서는 새가 운다라고 표현하지만.. 영어에서는 새가 노래한다고 말한다. 똑같은 현상을 보고도, 전혀 다른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관점의 차이가 작용하는 것 같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단순히 예배에 빠지지 않고, 주일을 범하지 .. 생활의 단상/하늘목장 칼럼 2010.06.19
지방선거 결과와 하나님의 취향 지방선거 결과와 하나님의 취향 [하늘목장] 며칠 전, 6.2 지방 선거가 끝났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여당의 참패와 야당의 완승으로 선거는 종료되었다. 모두가 손에 땀을 쥐는, 박빙의 투표 결과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 다음날 언론은, 여당이 실패한 이유를.. 국민의 민심을 제대로 읽지 .. 생활의 단상/하늘목장 칼럼 2010.06.12
누가 내 괴로움 알까? 누가 내 괴로움 알까? [하늘목장] 사람은.. 만남 속에 수많은 관계를 형성하고 살지만, 결국은 홀로 서야 한다. 홀로 세상에 왔다가, 홀로 헤치고 살다가, 홀로 주 앞에 서도록 디자인되었기 때문이다. 우리의 DNA는, 이 사실을 명백히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의 죄성은 끝없이 사람을 통해, 무엇인가를 .. 생활의 단상/하늘목장 칼럼 2010.06.04
세상은 지금 [하늘목장] 세상은 지금 [하늘목장] 세상이 미쳤다. 어느 곳 하나, 온전한 곳이 없어져 간다. 통째로 흔들리고, 통째로 정신을 놓고 있다. 그래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그러나 지금은.. 불과 몇 년 사이에 온통 미친 세대를 향하여 치닫고 있다. 이렇게 표현함이.. 너무 과장되거나 비약이라 생각하는 이들도 있겠.. 생활의 단상/하늘목장 칼럼 2010.05.25
네 믿음을 나에게 보여 다오! “네 믿음을 나에게 보여 다오!!” 우리는 믿음으로 산다고 하지만 때때로, 진퇴양난 혹은 사면초가일 때를 만난다. 이와 같은 때를 만나게 되면.. 누구나 초기에는, 하나님을 생각하고 바라보고.. 믿음과 기도로, 헤쳐 나가려는 시도를 강하게 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지인들의 걱정과 우려에 대하여.. .. 생활의 단상/하늘목장 칼럼 2010.05.15
흘려보냄 [하늘목장] 흘려보냄[하늘목장] 성도란.. 흘려보냄에, 익숙한 자를 의미한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같이, 흘려보냄의 삶을.. 실천하고 적용한 사람들이다. 엘리야는 그릿 시냇가에서, 굶어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나 하나님은.. 까마귀를 통해, 엘리야를 먹이시고 마시우게 하셨다. 그 은혜를 잊지 않은 엘리.. 생활의 단상/하늘목장 칼럼 2010.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