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개발원조(ODA) 타당성 조사차 캄보디아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타당성 조사차 캄보디아로 출장을 다녀왔다. 프놈펜 공항에서부터 열대지역의 후끈한 열기가 온몸으로 느껴졌는데, 최근에 갔던 네팔이나 방글라데시에 비해서는 깨끗하고 시설도 좋았다. 지역에 있는 영농센터 지원사업인데 우선 프놈펜에서 농림수산부(MAFF), ..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8.12.28
방글라데시 쇼핑거리, 국회의사당과 귀국길 지난 1월 하순에 방글라데시 출장 다녀왔는데 마지막 기사가 남았네요. 처음 간 나라여서 이것저것 궁금한 것이 많았는데 구경할 시간은 없었다. 방글라데시는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잘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 나라에서 한 번 가볼만한 곳으로 소개되어 있는 곳이 국회의사당 건물이라..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8.03.16
방글라데시 쌀연구소의 연구현장 외부모습 방글라데시 쌀 연구소 처음으로 방문했으니 외부모습을 소개합니다. 서남아시아 열대지역에 위치해 쌀이 주식이라 쌀 농사가 중요하지요. 국가의 다른 연구기관과 비교해본 것은 아니지만 쌀연구소가 크네요. 다카에서 북쪽으로 30여 km에 위치한 가지푸르(Gazipur)에 있지요. 연구소 정문..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8.02.23
방글라데시 쌀연구소 농기계 연구시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방글라데시에서 쌀산업의 중요성은 지대한데, 쌀 연구소(BRRI)에 기획, 육종, 재배, 농기계, 경영 등 18개의 과가 있어 상당한 조직과 인력을 가지고 있지만 예산이나 시설기자재는 미흡하다. 개도국 지원사업으로 한국의 KOICA 주관 연구역량 강화사업을 하였다. 201..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8.02.14
방글라데시 쌀연구소(BRRI) 육종 연구시설 방글라데시는 평야지대가 많고 강이 흔해 많은 인구를 쌀로 먹여살린다. 쌀은 방글라데시 농업에서 가장 중요한 작목이며 경지면적의 75% 재배, 총인구 중 농촌인구는 70%, 쌀은 칼로리 공급의 70%, 농업 GDP의 60%, 방글라데시 농업 중 쌀의 비중은 절대적이고 쌀연구소도 매우 중요하다. 쌀..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8.02.08
방글라데시 다카의 교통정체는 세계최고 수준? 서남아시아의 방글라데시는 인구가 1.7억 정도로 세계적인 인구대국이지요. 다카에만도 1700여만의 인구가 몰려산다니 교통정체와 매연이 심각한 수준, 차를 타고 다니면 길이 밀리고 서민들의 손발인 버스와 릭샤가 무지 많네요. 1~2인이 타는 자전거 릭샤, 오토바이에 달면 오토 릭샤, 위..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8.02.05
못살아도 행복지수는 높다는 방글라데시 방문 방글라데시는 세계 '최빈국'인데도 행복지수는 높다고 알려져 있지요. 개발도상국은 여러 곳 가봤지만 과연 그런가 하고 물어보기도 했지요. 제가 만난 사람 중에도 헛소문이라는 분도 있고 그렇다는 분도 있네요. 행복지수를 조사하는 기관이 몇곳 있는데 소득수준 등 주요 경제지표가 ..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8.02.02
[네팔11] 히말라야 에베레스트를 비행기 타고서 네팔 하면 세계최고봉 히말라야 에베레스트가 연상되고 실제로 최고지요. 설산 등정은 아니어도 두번에 걸쳐 일출 구경을 시도했는데 일기불순으로 첫 방문객에게 전부 허락하지는 않았는데 에베레스트 비행은 성공했네요. 국내선공항에서 30인승 비행기를 타고 50분간 에베레스트를 돌아왔지요. 세계의 여러곳을 다녀봤지만 이번에 평생에 최고의 경관을 본 것 같네요. 하나님이 만드신 최고의 걸작품 에베레스트산을 구름 위에서 내려다 보며, 세계최고 8천미터급 봉우리를 차례로 지나는데 감탄하다 위치를 잊었네요. 팜플렛에 표시된 봉우리만 20여개쯤 되는데 8천미터 이상 5개, 나머지 7천, 지구상 최고봉을 구름 위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니 과연 하나님 따봉이네요. 걸어서 히말라야 영봉이 보이는 곳에 다시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7.11.05
[네팔10] 네팔 서민생활 이모저모 머리띠 등짐체험 네팔 선교여행 열흘동안 많은 선교사를 만나고 사역현장을 둘러보았는데, 농촌에서 도시로 내몰려나온 서민들과 농촌현장의 모습에 관심이 많았네요. 숙소와 비교적 가까웠던 파탄 왕궁 근처의 북새통 시장거리는 활기찼었고, 고층빌딩이 별로 없는데도 카트만두 거리 어디에나 사람들..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7.11.02
[네팔9] 다양한 비즈니스를 하는 네팔 선교현장 개발도상국은 여러곳 갔지만 선교사업 차원에서 네팔은 처음이었네요. 대도시인 카트만두에서 안나푸르나 보존구역이 있는 포카라까지 거리가 190km로 비행기로는 30분 걸린다는데 버스로는 왕복 20시간이 걸렸네요. 도로와 철도 등 기반시설이 미비하여 물류시스템에 제약조건이 많지요..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7.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