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농업과학원과 KOPIA 센터 방문조사 이번 베트남 출장의 목적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타당성 조사이다. 베트남 무병씨감자 생산 및 보급 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정책적, 기술적, 경제적, 환경적, 문화적 타당성을 분석하기 위한 목적이다. 베트남은 경제성장 속도가 빨라 당위성에 대한 의문도 있지만..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9.09.26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타당성조사 베트남 출장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타당성 조사차 베트남으로 출장을 왔네요. 지난 2001년 쌀 수출국 실태조사 때문에 출장 온 이후 18년 만이네요. 하노이 공항은 물론 길도 좋아지고 활력이 느껴져 격세지감이 있네요. 최근에 갔던 캄보디아나 방글라데시에 비해 깨끗하고 시설도 좋네요. 무병씨감..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9.09.23
캄보디아 국립박물관에서 크메르문화 감상 크메르 왕국이 한때는 동남아시아를 호령했던 시절이 있었단다.프놈펜에 가서 크메르문화를 살펴봐야 할 곳이 국립박물관이다.10일간의 출장일정을 다 마치고 마지막 귀국하는 날도 오전에는농림부에 가서 완료미팅하고, 오후에 KOICA 사무소에 가는 길에잠깐 시간을 내서 캄보디아 국립박물관에 들러 문화체험을 했다. 불교국가이기 때문에 중요한 문화재의 대부분은 불교유적이지만중간쯤에 있는 크메르왕국 시절의 지도를 보면, 태국과 베트남 등메콩강 유역의 대부분을 차지한 동남아 강국이었음을 알 수 있다.지금은 서쪽의 광대한 땅을 태국에 내주고 메콩강 하류 델타지역을 베트남에 내줘 상당히 어려워졌지만 과거의 영화를 느낄 수 있다. 캄보디아에 다녀온지 어느새 3개월이 지났는데 마지막 편이네요.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9.03.15
프놈펜호텔 주변 산책하며 왓프놈 돌아보기 1373년에 한 부유한 할머니가 평지인 프놈펜에서 가장 높은(27미터) 인공언덕을 쌓고 불상을 세웠는데 여기가 프놈펜의 시초 왓프놈이다. 마지막날 프놈펜호텔에 묵게 되었는데 아침 일찍 주변산책을 나갔다. 가는 길에 미국대사관이 있고 왓프놈 앞에는 펜 할머니 동상도 있다. 전에 외국..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9.02.19
캄보디아의 젖줄 메콩강과 톤레삽강 합류지점 캄보디아 지도를 보면 중앙에 거대한 톤레삽 호수가 있고 남북으로 메콩강이 유유히 흐르고 있는데, 프놈펜에서 두 강이 서로 합류한다. 톤레삽호수의 유역면적이 우기와 건기에 다섯배가 차이가 난다 하니 참 대단한데, 메콩강과 만나는 지점에서 보니 강물의 색깔이 다르다. 태국과 라..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9.01.25
농촌지역 재래시장과 새벽시장에서 활력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230km, 차로 5~6시간 걸리는 끄라체 지역에서 4일간 생활하면서 재래시장도 가보고 길거리 새벽시장 구경도 했네요. 자기집에서 직접 생산한 채소와 과일, 바로 잡은 닭과 쇠고기 등 육류, 그리고 밤새 또는 새벽에 메콩강에서 낚시나 그물로 잡아온 생선까지 그야말로..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9.01.22
끄라체 카사바 영농센터 지원을 위한 현장조사 카사바는 열대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구근작물로 전분의 보고다. 예전에는 아프리카, 남미, 동남아 등 대부분의 열대지역에서 뿌리를 캐서 주식으로 이용하였으나, 요즘은 대부분이 전분으로 가공된다. 캄보디아에서도 쌀 다음으로 재배면적이 많은 작물이지만 인근국에 비해 생산성..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9.01.11
메콩강 건너 코트롱 섬에서 열대 원시림 체험 "캄보디아 끄라체 영농센터 지원사업" 타당성 조사차 끄라체에 갔던 길에 주말이 되어, 메콩강 건너 농촌지역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둘러볼 수 있었다. 세계에서 몇 군데 안된다는 민물고래 '이라와디' 돌핀 투어가 유명하다는데, 카약을 타고 체험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았으나 실..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9.01.08
캄퐁참 지나 끄라체주 리버돌핀호텔 주변산책 프놈펜에서 농업관련 기관방문하며 자료수집을 하고 끄라체로 이동, 가는데 6시간이 걸렸는데 중간에 점심먹은 캄퐁참은 참 깨끗했네요. 끄라체주의 주도인 끄라체시는 조그만 시골도시인데 전통있는 호텔, River Dolphin 이름은 그럴듯한데 시골스럽고 조용한 호텔이었네요. 도착하자마자..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9.01.05
상하의 나라 캄보디아에서 열대과일 실컷 구경 겨울다운 한파가 몰려와 동장군이 되었는데 저는 여름을 지내고 왔네요. ODA 사업 타당성 조사 전문가로 불려가 땀은 흘렸지만 보람은 있었네요. 프놈펜에서 4일 지내고 나머지는 자동차로 5~6시간 가는 끄라체에서 4일, 초반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농림부(MAFF)와 왕립농과대학(RUA), 농업기.. 국내·해외 여행/동서남 아시아 2019.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