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칸타타 '사랑의 빚진자' 그제 교회 대청소를 하고, 어제 부활절을 맞아 우리 연합찬양대가 부활절 칸타타를 연주했다. 작년에는 번역곡인 "면류관 가지고"를 했는데, 이번에는 국내 작곡가의 "우리는 사랑의 빚진자" 이태리에서 오랫동안 유학한 수석지휘자 오동국 선생의 지휘로 더 멋진 칸타타를 연주했다. 이번에도 시온, .. 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2010.04.05
고난의 의미를 새기며 교회 대청소 일주일간의 고난주간을 지나고 이제 내일이면 부활절을 맞는다. 고난주간 마지막날 모처럼 화창한 봄날을 맞아 교회 대청소를 했다. 본당과 교육관의 바닥과 유리창, 식당의 식탁과 의자를 다 씻어내고, 바닥도 말끔히 물청소를 하고 쓰레기통을 모조리 꺼내 물로 씻었다. 2000여년 전 아무 흠도 없으.. 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2010.04.03
[스크랩] 캐롤파티와 성탄절 ☆성탄전야 축하의 밤☆ 성탄전야 축하의 밤이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7시30분부터 시작하여 9시경 막을 내렸다. 오프닝으로 찬양축제팀에서 우리의 왕이 오시네 를 시작으로15개팀이 출연 열띤 찬양과 연주,손유희,리오카연주,퍼포먼즈,꽁트,그림자극을 마지막으로 아기예수탄생을 축하 하 는 서둔.. 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2009.12.25
'크리스마스 스토리' 칸타타 연주 "하늘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즐겁고 복된 성탄절을 축하하는 "The Story of Christmas" 성탄절 칸타타를 연주했다. 9월 교회창립 56주년 기념음악회 이후 두달여 동안 연합찬양대가 틈틈이 연습하여, 오늘 오후 찬양예배를 성탄절 기념 음악예배로 멋진 .. 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2009.12.20
우리를 충성되이 여겨주셨는데 요즘 연구사업 평가회 시즌이라 날마다 바쁘게 지내다 내일이 평가회 날인데, 갑자기 아내가 입원해 수술일정이 잡히는 바람에 '이대병원'에서 밤을 보내며, 잠든 사이 막간을 이용해 이번 주일 있었던 정기총회 기사를 하나 올려본다. 마침 정수학 집사님이 정기총회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주셔서 그.. 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2009.12.02
안수집사회 칠보산 등반대회 여덟개의 보물이 있어 팔보산이었는데 누군가 금닭을 훔쳐가 칠보산이 되었단다. 서둔교회 안수집사회 가족동반 친선 등반대회를 11일 오후 칠보산에서 가졌다. 산행인원 30여명, 식사인원은 총 60여명이 참석해서 아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찬양예배 후 정기제직회까지 마치고 출발하니 벌써 어둠이.. 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2009.10.12
서둔교회 창립 56주년 음악예배 우리교회가 수원의 서쪽 서둔동산에 터잡고 주춧돌을 세운지 어언 56년이 지났다. 6.25 전쟁이 끝나던 해 1953년 9월 23일 중앙농업기술원 사무실에서 첫예배를 드리고, 서둔동에 터를 닦고 지역사회 구원의 방주로서의 사명을 시작한 것이 반세기가 넘었다. 오랜 세월 착실히 성장한데 감사.. 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2009.09.22
경기노회 남선교회 연합체육대회 어제 늦게 퇴근하는데 비가 많이 내려 오늘 체육대회를 예정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되었다. 경기노회 남선교회 제19회 교회연합 체육대회가 송탄 은혜고등학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어제부터 비가 내렸지만 새로운 종목이 많이 신설되었고 참석교회와 인원도 훨씬 많았다.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억수.. 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2009.09.12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와 애양원 "은혜 충만한 사랑과 헌신의 기독성지, 여수 애양원" '원수를 사랑하라' '일흔번씩 일곱번까지도 용서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1950년 한국전쟁 전후 제주 4.3사태, 여순 반란사건 등 좌우갈등이 심할 때, 1948년 10월 21일 공산당에게 사랑하는 두 아들 동인, 동신을 처.. 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2009.07.27
중등부 임원수련회 여수돌산으로 우리집 막내가 회장으로 있는 서둔교회 중등부 임원수련회를 고향인 여수 돌산으로 간다고 해서 기꺼이 도와주기로 했다. 담당 교역자와 학생 15명이 되어 봉고차 1대로 갈 수 없다기에, 이틀 휴가를 내고 내 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서 고생을 자처했지만, 고향 가본지도 오래 되.. 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2009.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