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임원수련회 여수돌산으로 우리집 막내가 회장으로 있는 서둔교회 중등부 임원수련회를 고향인 여수 돌산으로 간다고 해서 기꺼이 도와주기로 했다. 담당 교역자와 학생 15명이 되어 봉고차 1대로 갈 수 없다기에, 이틀 휴가를 내고 내 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서 고생을 자처했지만, 고향 가본지도 오래 되.. 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2009.07.26
이슬람 국가에서 교회 간 이야기 우즈베키스탄은 13세기에 몽골의 지배를 받고 14세기에 이슬람권에 통합된 이후 이슬람교가 국교로 되어 있다. 전체인구의 종교별 분포를 보면 이슬람교 88%(수니파 70%), 러시아 정교회 9%, 기타 3% 등이다. 헌법상 정치와 종교가 분리되어 있지만, 선교사들이 활동하기에도 아주 척박한 환경이다. 타쉬켄.. 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2009.07.04
안면도 자연휴양림과 삼봉해수욕장 바쁜 일상 가운데서 가끔씩 멋진 자연을 벗삼아 여행과 휴식을 취하는 것은 삶의 활력소가 된다. 우리교회 제5남선교회 수련회 겸 야유회를 태안의 안면도 자연휴양림과 삼봉해수욕장으로 다녀왔다. 모처럼 가족동반으로 산과 바다가 있는 안면도로 가서 콧바람을 쐬며 휴식하고 활력을 얻고 돌아왔.. 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2009.06.13
덕산온천에서 목욕재계하고..수련회 지난 4월 18~19일 1박2일에 걸쳐 우리교회 안수집사회 수련회를 덕산스파캐슬에서 가졌다. (직접 찍은 사진과 홍성희 집사님이 정리한 자료를 스크랩 않고 복사해다 추가해 재편집했다) 금요일 저녁 8시쯤 출발하여 덕산에 도착하니 10시쯤 되었지만 횟집에서 늦은 저녁을 먹었다. 쉬는 토.. 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2009.04.22
부활절 칸타타 '면류관 가지고' 오늘 2009년 부활절을 맞아 우리 서둔교회 연합찬양대가 부활절 칸타타를 연주했다. 지휘는 권종구 수석지휘자, 반주는 이수진 선생, 그리고 서둔 관현악단이 함께하였다. 시온, 샬롬, 벧엘, 갈릴리, 브니엘 등 5개 찬양대가 연합으로 2개월 정도 연습하여 은혜를 나눴다. 음영부 주관으로 100여명의 대원.. 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2009.04.13
봄꽃 활짝 피다, 천안동산 숲가꾸기 오늘 천안에 있는 교회동산에 숲가꾸기 작업하러 갔더니 들판에 이제 봄기운이 완연했다. 산에는 진달래가 붉게 물들었고, 매화와 개나리도 만개하고, 풀들은 파릇파릇 싹을 틔우고, 들판에는 논물을 가두고 밭갈이도 하고, 농민들은 농사준비에 분주히 움직이고들 있었다. 겨울이 아무리 춥고 길어도.. 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2009.04.04
교회동산에 수련원 하나 지었으면 어제 모처럼 이제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기 시작하는 들판으로 나가 보았다. 활엽수들은 아직 푸른 빛이 아니지만, 논에 물도 가두고 농사준비가 시작되고 있었다. 20여년전 우리교회 공원묘지를 위해 확보했다가 사정이 여의치 않아 추진하지 못하고, 그야말로 산으로 남아 있는 재산을 관리하는 위.. 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2009.03.08
청소년 찬양축제 '아가페의 밤' 우리교회 중고등부 학생들의 찬양축제인 제33회 '아가페의 밤'이 지난 토요일(2월 21일)에 있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 4:13)" "Hi-Five of Teenager"를 주제로 중등부와 고등부 학생들 100여명이 한달여 동안 준비해 온 찬양과 꽁트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우리집 큰.. 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2009.02.23
카자흐스탄에서 교회 간 이야기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에 처음으로 가면서 우리교회에서 파송한 우현진/방병남 선교사는 어떻게 지내는지, 그리고 그곳의 종교자유에 대한 실상과 기독교의 실태는 어느 정도인지 많이 궁금했다. 우현진 선교사는 첫아이 출산이 임박하여 잠시 국내에 들어와 있기 때문에, 출국전에 카자흐스탄에 .. 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2008.12.27
감동의 도가니! 아버지학교 수료식 어버지들의 조그만 변화에도 감격하는 가족들 세 아이의 아버지인 나는 과연 아버지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 반문하며, 좋은 아버지가 되는 방법이 무엇인지 배우고 체험하기 위해 두란노 아버지학교에 입교하였는데 어느새 5주간의 과정을 마치고 수료하게 되었다. 마침 아버지학교가 우리 교회.. 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2008.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