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초고랭지에서 자라는 삼채라는 친환경 채소가 있지요. 삼채는 유황성분이 많아 혈액순환과 성인병에 좋다는 채소지요. 삼채 전문 '토루'식당은 맛과 멋, 자연이 어우러진 힐링장소네요. 광주근처 장성남면에 있어 예전에 갔는데 오랫만에 찾아갔네요. 삼채뿌리를 사다 우리 텃밭에 재배한 적도 있어 인연이 있지요. 단골고객이라 코로나로 휴업하다 문을 다시 열었다고 연락와서 세종시의 국책연구기관에 근무하는 우리집 둘째네와 시간 맞춰 삼채 오리백숙을 예약하고 갔는데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나들이도 힘들지만, 코로나 블루를 피하기 위해서는 자연으로의 힐링은 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