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의 힘 - 내가 만난 의사 * 전에도 거듭 이야기했지만 오해가 없도록 이쯤에서 다시 한번 밝혀드립니다. '하늘목장 칼럼'은 제가 직접 쓰는 것이 아니고, 하늘목장이라는 필명을 쓰시는 어느 목사님의 크리스찬의 올바른 삶에 대한 영감 있는 신앙생활 칼럼입니다. 월요일에 한편씩 보내주시기 때문에 한 주일을 시작하며 한번 .. 생활의 단상/하늘목장 칼럼 2009.07.27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와 애양원 "은혜 충만한 사랑과 헌신의 기독성지, 여수 애양원" '원수를 사랑하라' '일흔번씩 일곱번까지도 용서하라'고 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1950년 한국전쟁 전후 제주 4.3사태, 여순 반란사건 등 좌우갈등이 심할 때, 1948년 10월 21일 공산당에게 사랑하는 두 아들 동인, 동신을 처.. 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2009.07.27
중등부 임원수련회 여수돌산으로 우리집 막내가 회장으로 있는 서둔교회 중등부 임원수련회를 고향인 여수 돌산으로 간다고 해서 기꺼이 도와주기로 했다. 담당 교역자와 학생 15명이 되어 봉고차 1대로 갈 수 없다기에, 이틀 휴가를 내고 내 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서 고생을 자처했지만, 고향 가본지도 오래 되.. 생활의 단상/교회·봉사활동 2009.07.26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삶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삶 기독교는.. 목적보다 과정을, 성취보다 동기를 따진다. 다시 말하면.. 동기가 순수하지 못하거나, 방법이 옳지 않으면.. 주의 일을 하고도, 버림 받을 수 있고.. 비전을 이루고도, 야망이라 책망들을 수 있다. 우리도.. 겉으로는, 하나님을 추구한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을 .. 생활의 단상/하늘목장 칼럼 2009.07.20
[우즈벡12] 우즈벡에 한국농업의 뿌리 내리다 중앙아시아는 정치적으로는 사회주의, 종교적으로는 이슬람권인데, 어려운 여건이지만 우즈베키스탄에서 농업분야 개인사업에 진출한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소개하고자 한다. 한국농업의 진출여건을 살펴보기 위해 소개하지만, 개인사업자이기 때문에 당사자들에게 도움이 될지 해가 .. 국내·해외 여행/중앙 아시아 2009.07.19
[우즈벡11] 시가지를 벗어나면 온통 민둥산 우즈베키스탄의 연평균 강수량은 대략 100~500mm 정도로 그것도 동절기인 12월부터 4월 사이에 집중되기 때문에, 농업을 위해서는 물이 가장 아쉬운 자원이다. 4천M가 넘는 텐산(天山)산맥의 눈녹은 물이 흘러내리는 2개의 큰 강으로부터 물을 공급받는 곳에서는 생활용수도 쓰고, 거리와 공.. 국내·해외 여행/중앙 아시아 2009.07.18
토고미마을에서 멋진 여름휴가를 요즘 장마철로 전국적으로 집중호우가 반복되고 있지만, 이제 곧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고 휴가철이 시작된다. 어제 춘천에서 있었던 한국농업경제학회 국제학술대회 프로그램 중 농촌관광과 새농촌건설운동에 대한 각국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농촌개발과 농촌관광을 주제로 영국(브리스톨대학 Ber.. 국내·해외 여행/국내 여행지 2009.07.18
집중호우에도 아직 덜찬 소양강댐 지난 7월 16-17일 양일간 강원대학교에서 열린 한국농업경제학회 하계 국제학술대회에 다녀왔다. 모처럼 춘천에 갔던 차에 요즘 장마철에 집중호우가 와서 소양감댐은 어는 정도 찼는지 가보고 싶었다. 짬을 내어 소양강댐에 갔더니 요즘은 차량이 많아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셔틀버스로 올라가도록 .. 국내·해외 여행/국내 여행지 2009.07.18
2030년 세계 최악의 식량난 도래 “2030년 세계 최악의 식량난 도래” 세계 벼 육종 대부 거뎁 쿠쉬(Gurdev Khush) 박사 경고 [축산경제신문] 김재민 기자, jmkim@chukkyung.co.kr 등록일: 2009-07-17 오전 10:55:17 벼 육종계의 대부 거뎁 쿠쉬(Gurdev Khush.75) 박사가 한국을 방문하여 강연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현재 재배되고 있는 벼 품종의 60%는 그의 손을 거쳐 태어났고, 그가 벼 육종계에 뛰어들기 전인 1966년 연간 세계 벼 생산량은 2억5700만톤으로 그의 35년 노력 끝에 6억톤으로 증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쌀을 주식으로 삼고 있는 아시아지역 저개발 국가들의 기아문제 해결에 큰 역할을 했다. 쿠쉬박사는 지난 14일 농촌진흥청 출입기자단과 인터뷰를 갖.. 농업과 식량/식량안보 대응 2009.07.17
해외식량기지 개발에 대한 KBS 인터뷰 국제 곡물가격이 사상최고 수준에서 약간 내려갔어도 세계 식량위기가 아직 가라앉지 않았는데도 관심이 적어지고 있다. 식량안보 대응방안의 하나로 해외식량기지 개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 마침 KBS 라디오에서 인터뷰를 요청해 왔다. 오늘 농업경제학회에 가려고 어제밤 늦게 보내온 질.. 농업과 식량/식량안보 대응 2009.07.16
그는 왜 미디어법 저지에 나섰나? * 지난 6월초 우즈벡 출장준비로 바쁠 때, 중학교 친구가 자신이 집필한 저서를 보내와 책상위에 올려놓고 보지를 못했다. 며칠전 뉴스를 보니 그 책의 핵심내용이 언론관련법이 통과되면, 보수 재벌집단의 언론장악으로 언론자유가 크게 훼손되고 민주주의의 후퇴를 가져올 것이 명확하므로, 언론관.. 생활의 단상/게시판 & 기타 2009.07.14
한국농업의 글로벌화 전략 심포지엄 개방화 세계화 시대를 맞아 지구촌이 하나가 되고 있다. 농업분야에도 시장개방 뿐만 아니라, 세계 식량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공동노력과 글로벌화 전략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오늘 7월 13일(월)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학회장 김제규 식량과학원장)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서울 양재동 aT센터.. 농업과 식량/식량안보 대응 2009.07.13
마이클 잭슨의 최후를 보며 마이클 잭슨의 최후를 보며... 오늘 아침.. 새벽기도 마친 후, 심장 쪽에 통증이 느껴졌다. 불길한 생각이 뇌리를 스치면서, 그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쿵쾅! 쿵쾅!~ 힘차게 뛰어준, 심장 박동에 대해 경이로움과 함께.. 말로 할 수 없는, 그분의 은혜를 인해 감사했다. 왜냐하면.. 나를 포함하여, 누구라.. 생활의 단상/하늘목장 칼럼 2009.07.13
오랫만에 삼성산 국기봉과 계곡으로 6월초에 중학교 친구들과 관악산 육봉에서 아기코끼리(바위)를 발견하고, 해외출장과 이런저런 사정으로 한달여 산행을 못했다. 산사병(山思病)까지는 아니어도 아무튼 아쉬움이 많았다. 모처럼 우리교회 등산팀과 오늘은 안양 삼성산에 올랐다. 평소처럼 12명이 모여 차량 3대로 안양예술공원으로 들.. 국내·해외 여행/등산& 트래킹 2009.07.11
[우즈벡10] 우즈벡의 밀, 면화 기름 가공공장들 우즈베키스탄 농업에서 가장 중요한 작목은 면화와 밀이다. 농산물 가공산업도 면화와 밀을 가공하는 업체가 주요 업종이다. 유지 및 식품가공협회(Association of Oil-Fat & Food industry, 회원공장 35개소) 안내를 받아 면화, 콩, 옥수수, 해바라기, 올리브 등으로 기름을 짜는 회사와 면화 가공공.. 국내·해외 여행/중앙 아시아 2009.07.11
호박이 탐스럽게 자라고 있네요 지난주 쌀 연구사업 평가회와 강의로 2차례 지방출장 다녀오는 사이 큰 비가 내려 주말농장의 안위가 걱정되었다. 오늘(토요일) 아침 안수집사 새벽특송과 일대일 제자양육반에 다녀오면서 산행에 쌈채소도 뜯어갈겸 농장에 들렀다. 비가 오니 작물들이 탄력받아 쑥쑥 자라고 일주일 사이에 몰라보게.. 농업과 식량/텃밭 & 주말농장 2009.07.11
[우즈벡9] 고려인 마을 목화밭과 축산농장 방문 중앙아시아는 석유, 가스, 광물 그리고 토지자원이 많은 지역이다. 지난 5월 대통령이 우즈벡과 카자흐스탄을 방문하기도 했고, 국가적 입장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에너지 자원 확보를 염두에 두고, 우리의 선진 농업기술을 제공하고 협력할 부분을 찾아 양국이 같이 Win-Win 할 수 있는 방.. 국내·해외 여행/중앙 아시아 2009.07.07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입니다" 들에 핀, 백합화를 보십시오. 더 아름답게 피려하거나, 더 유명한 꽃이 되려고.. 애쓰지 않습니다. 공중 나는, 새를 보십시오. 내일 먹을 양식을 위해.. 노력하거나, 더 높이.. 날아오르려 하지 않습니다. 그냥.. 그 자리에 피어 있는 것으로, 자족합니다. 그냥.. 그 높이에.. 생활의 단상/하늘목장 칼럼 2009.07.06
주말농장이 몰라보게 풍성해지다 멀리 중앙아시아로 출장간 사이 국내에서는 가끔씩 비도 오고 해서 주말농장의 농작물들이 몰라보게 자랐다. 오이와 토마토, 가지, 고추, 호박 등 과채류들은 매일 따먹을 수 있게 되었고, 감자는 이미 수확을 했고, 열무, 상추 등 엽채류는 그때 그때 수확하고 때가 지나면 갈아엎고 다시 파종하고... .. 농업과 식량/텃밭 & 주말농장 2009.07.05
직장선교 찬양축제 열린음악회 경기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경직선)가 주관한 제9회 이웃과 함께 하는 직장선교 찬양축제 2009 열린음악회가 7월 4일(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수원 광교지구 시은소교회에서 열렸다. 수원지역 직장선교 찬양축제는 200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수원지역 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가 작년에 창립 20주년 행.. 생활의 단상/시니어·직장선교 2009.07.04